안녕하세요, 프로카젠 전립선암 정보센터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었는디 이제 곧 무더위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계획한 휴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지난 1달간 전립선암에 관련한 주요 소식과 다양한 건강이야기를 담아 49호 소식지를 전합니다.

• 8월 3일 암환자의 신체활동-유튜브 교육(삼성서울병원)
• 8월 9일 암 환자의 감정관리/사회복지 정보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 8월 10일 암환자의 마음 건강관리-유튜브 교육(삼성서울병원)
• 8월 10일 항암치료 병원과 동네 정신과 진료의장단점 - 웨비나 (한국혈액암협회)
• 8월 17일 암 치료 후 생활가이드-유튜브 교육(삼성서울병원)
• 8월 21일 암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 (서울대학교암병원)
• 8월 24일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삼성서울병원)
• 8월 24일 암 치료 5년 후 정기검진과 관리 - 웨비나 (한국혈액암협회)
• 8월 25일 아침 굳은 관절을 풀어주는 매트 필라테스 -웨비나 (한국혈액암협회)

'방광종양은 방광에 생긴 악성종양을 일컬으며,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된 상피종양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서, 방광암 진단 시 약 70%에 해당하는 비근침윤성 방광암(종양이 방광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상태), 20% 정도에 해당하는 근침윤성 방광암(방광의 근육층을 침범한 상태, 주위 조직으로 전이가 쉬움), 나머지 10%는 전이성 방광암(다른 장기로 퍼진 상태) 3단계로 분류합니다. 방광종양은 빈뇨 증상이나, 배뇨 시의 통증, 급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그 중 통증이 없는 육안적 혈뇨가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40세 이상에서 혈뇨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햐 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2~3배가량 높고, 연령과 비례하여 발병률 또한 높아집니다. 흡연을 할 경우 위험률이 2~7배 높아지므로 금연이 중요하며, 푸른 잎채소와 십자화과채소, 과일 등의 섭취가 발생 위험을 절반가량 줄인다고 합니다.

남성의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가 전립선입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더라도 전립선제거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전립선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성전환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립선 크기를 측정했을 때 정상 남성보다 크기가 작다고 보고되고있습니다. 또한 일반 남성보다 발병 위험성은 낮으나 전립선 암, 혹은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립선암 정보센터, Weyers S, Decaestecker K, Verstraelen H, et al. clinical and transvaginal socographic evaluation of the prostate in transsexual women. Urology 2009;74:191 PMID: 193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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