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과 기사들을 담은 50호 소식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카젠 전립선암 정보센터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입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습니다.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9월 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더위로 인해 소홀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1달간 전립선암에 관련한 주요 소식과 다양한 건강이야기를 담아 50호 소식지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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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협착은 방광에서 몸 밖으로 소변이 배출되는 관(요도)이 좁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후천성의 경우 남성에게서 더 빈번합니다. 대부분 염증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염증성은 임균성 요도염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상성은 최근에 내시경적 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요도협착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여러 갈래로 나뉘거나, 배뇨 후 잔뇨감, 빈뇨,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요폐색(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는 상태)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불편감이 생길 시 무리하게 힘을 줘서 배뇨하기보단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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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한 전립선암(4기)도 최근 신약의 눈부신 발전으로 평균적으로 4-5년은 생존합니다. (예후가 나쁜 폐암, 간암, 췌장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장기 생존이 가능합니다.) 전립선암 중에서도 아주 순한 경우는 전이가 있더라도 10년 이상씩 생존하는 경우를 종종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화의 정도가 나빠 악성도가 높은 암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 전립선암 정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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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전립선암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질문을 해주시면,
다음 소식지 발송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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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사람들은 종종 외로움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낍니다. 주변사람들은 암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고 방문하거나 연락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도, 아무도 자신을 이해...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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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만난 후 격는 감정변화
- 고마움과 감사
암 환자들 중 일부는 자신의 암을 “모닝콜“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친 작은 것을 즐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하고, 미뤄두었던 일들을 끝냅니다. 친구,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불편했던 사람들과 화해를 하기도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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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가 전부는 아니다
그간 PSA와 초음파 검사결과를 보면 암이 오랫동안 있다가 최근에 악성도가 포함된암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 바로 진단이된 것이죠. 전립선암은 너무 빨리 진단해도 반대로 진단이 늦어도 곤란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찾아내면 됩니다. 전립선암은...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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